최수앙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수앙 작가, 극사실주의 조각가, 반야프 2015, 반얀트리 아트페어 극사실주의 조각가로 불리는 최수앙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유리 상자 안에 절단된 인체의 여려 부분들이 뒤엉켜 있는 작품이었는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고통, 종말, 지옥, 그리고 헬조선. 저는 이런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작품을 보면서 고통받는 인간들에 대한 연민을 느끼게 되는데, 생각해보면 결국 나 자신에 대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브루노 아트 그룹 조인순 디렉터께서 초청권을 선물해 주셔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반야프 2015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최수앙 작가님의 작품을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남녀가 나신으로 서로 꼭 끌어안고 있는 조각상.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에덴 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세.. 더보기 반야프 2015, 반얀트리 아트페어: 최수앙 작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반야프 2015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최수앙 작가의 작품. 감탄 연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