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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가

미술 작가: 류갑규, 빙폭타다

 

'댄디, 오늘을 살다'라는 책에 류갑규 작가님의 '빙폭타다'가 소개되었네요.

이 책을 사서 읽은지는 좀 되었는데 다시 뒤적거리다 류갑규 작가님 소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류갑규 작가님은 빙하폭포 (빙폭) 그림을 주로 그립니다.

 

 

 

 

 

폭포 위를 걷는 법, '댄디, 오늘을 살다 '

 

 

 

 

 

 

빙폭타다, 류갑규 작가, 장지에 채색, 카라갤러리

 

 

 

 

 

빙폭타다, 류갑규 작가, 장지에 수묵담채, 2013 

 

 

절벽 위에 나무는 바람이 험하고 물도 없는 곳에서 어떻게든 살아남는 강한 생명력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바위의 녹색 역시 새싹이 움트는 듯한 생명력을 표현한다고 하구요.

빙폭 (빙하폭포)의 날카로운 구도나 생김새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인생의 난관을 표현한다고 하네요.

빙폭을 오르는 작은 사람은 험난한 인생길에 의연하게 도전하는 작가의 모습 그리고 우리 자신들의 모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