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얀트리 아트페어, 반야프 2015: 샤갈, 권오상, 이경미 작가 호텔 아트페어를 구경하러 가면 좁은 호텔 복도에서 관람객들과 어깨를 부딪히면서 다니느라 그리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호텔방 안에 여기저기 그림을 꽉꽉 채운 상태로 전시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그림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열리는 호텔 아트페어는 관람하러 갈지말지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반야프 2015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아트페어입니다. 럭셔리한 호텔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인데 열여섯개 정도의 갤러리만 참가하였다고 하더군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는 아직 방문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구요. 게다가 관람객들로 바글바글 붐비지도 않을 것 같고 해서 아트페어 마지막 날 관람하러 다녀왔습니다. 역시 기대처럼 사람도 별로 없고 호텔방도 무지 넓고 해서 쾌적하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