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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일상/평면

에이스 에비뉴의 수입소파, 알플렉스, 박스터, 그리고 미술 작품들

 

 

소파를 새로 장만해야 하는데 어떤 소파를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이태리 수입소파인 알플렉스와 박스터가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수입소파 보러 에이스 에비뉴에 다녀왔습니다.

 

 

 

 

알플랙스 소파.

초록색 패브릭 소재라 눈에 많이 띄더군요.

 

 

 

 

 

알플렉스 가죽소파

 

 

 

 

 

 

 

에이스 에비뉴 전시장 곳곳 가구와 가구 사이에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거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가는 상황인데요, 껄껄.

제일 먼저 눈에 띈 이재삼 작가님의 목탄 드로잉 작품, 폭포 그림이네요.

멋있습니다.

아크릴로 액자를 해 놓으니 반사가 심합니다.

미술관용 무반사 유리로 액자를 하면 감상하기 더 좋을텐데요.

물론 액자값이 아크릴 보다 많이 비싸겠죠^^. 

 

 

 

 

 

알플랙스 소파

소파 뒤에 인물화가 한 점 놓여있습니다.

이 작품은 외국 작가분의 복제화인 것 같아요.

 

 

 

 

 

 

 

 

 

캬, 이런 드로잉 소품들도 여러개 모아놓으니 정말 멋있군요.

 

 

 

 

 

 

 

 

알플렉스 소파, 특이하죠

 

 

 

 

 

야, 역시 인테리어의 완성은 미술품이군요.

특이한 인물화, 역시 복제화 같습니다.

 

 

 

 

 

에이스 에비뉴에서는 이태리 현지 가격으로 소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종류 따라 심지어 12~24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더군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박스터 소파.

까다로운 제 마음에 좀 든다 싶었더니 역시 가격이 한 장 넘는군요.

제눈은 역시 개눈이예요, 껄껄

 

 

 

 

베니스인가? 수중 도시요.

물속에 잠긴 나무 원목을 가지고 만들었다나 머라나?

역시 소파입니다.  

 

 

 

 

캬, 사진 작품인데 진짜 멋있네요.

에이스 회장님 미술, 사진 애호가이신가봐요.

 

 

 

 

 

 

 

 

 

어제 포스팅 했던 김인숙 작가님의 사진 작품들.

LSD (http://enjoykart.tistory.com/139)와 The auction (http://enjoykart.tistory.com/133).

 

 

 

 

 

 

 

 

'아트스페이스 벤'에서 '아트 앤 라이프' 전시가 지금 열리고 있는데요.

아트스페이스 벤은 에이스 가구에서 운영하는 갤러리라고 합니다.

미술 작품들과 함께 소파 가구들이 전시되고 있나봐요. 

2015년 12월10일까지 전시한다고 하니 한 번 방문하면 좋겠어요.

사진의 작품은 찰스장 작가의 '도날드 덕'

 

 

역시 인테리어의 완성은 '미술품' 입니다.